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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삼문둔치 조깅로·자전거도로 재보수 완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5-12-30 15:34


 삼문둔치 조깅로·자전거도로 재보수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경남 밀양시 삼문 둔치 조깅로와 자전거도로가 전면 재보수 공사를 완료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밀양시는 도비 5억원과 시비 5억원 등 예산 10억원으로 남천교에서 용두보까지 길이 3.5km, 폭 4.0m 구간에 대해 흙콘크리트 포장과 조명 시설, 둔치 안내판 설치를 지난 8월 착공, 지난 28일 공사를 마쳤다. 


 기존 조깅로는 지난 2003년 저수호안 천단콘크리트를 확장 이용해 투수콘, 도막포장, 우레탄 등의 재질로 포장돼 이용돼 왔으나, 홍수시 하천 퇴적물 정비 등을 위한 차량 통행으로 도막포장의 박리 이탈과 배수 불량에 따른 우레탄 포장의 들뜸 현상 발생 등으로 잦은 포장 파손과 보수 반복으로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겪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해 인근 온천천, 해반천, 화포천, 태화강 등지의 조깅로와 자전거도로를 답사해 하천변의 홍수 침수, 둔치 시설물 유지관리에 따른 차량통행, 하천시설물 보호 등의 조건을 고려해 흙콘크리트로 포장을 완료했다.


 삼문둔치 조깅로를 걸어보면 밀양강에 찾아온 큰고니 등 겨울철새들의 모습을 보면서 밀양강의 건강한 생태하천을 느낄 수 있으며, 봄에는 유채꽃, 여름에는 장미,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 다양한 화초로 사계절 둔치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또한 삼문둔치에는 조깅과 함께 파크골프, 풋살,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등 각종 생활체육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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