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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곶감, 전국적 주문 쇄도...광양지역 기후적 요인 ‘곶감 피해 없어’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5-12-30 15:39


 전남 광양시는 백운산 자락 천혜의 자연 환경에서 생산되는 명품 광양곶감이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최근의 이상 기후에도 피해가 적어 전국적으로 주문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11월의 잦은 비 등 이상 기후로 인해 타 지역은 곰팡이와 낙과 피해가 발생하여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반해, 광양지역은 기후적 요인으로 수확시기가 늦고 떫은맛을 자연스럽게 제거하기 위해 저온저장고에서 숙성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우기를 피할 수 있었다.


 또 냉풍, 온풍, 제습 등의 조절로 자연건조 방식을 유지할 수 있는 전천후 시설도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됐다.


 수치에서도 나타나는데 광양 지역의 피해량은 전체생산량의 1%에 해당하는 20톤이나, 곶감 주산지 중 하나인 상주는 약 35%인 3627톤, 영동은 약 50%인 3796톤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주 산림과장은 “품질이 우수한 대봉을 재료로 풍부한 햇빛과 맑은 공기, 큰 일교차 등 천혜의 환경에서 생산되는 광양곶감은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이 등록되어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어 “전천후 시설 등 기반시설의 추가 확충과 다양한 판로 확보로 광양곶감의 경쟁력을 제고해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 곶감의 원료인 대봉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에서 2012년에 우수상, 2013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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