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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아시아뉴스통신 DB |
김한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탈당을 선언한 가운데 새누리당은 "야당은 선거 캠프 구성 전에 경제법안 처리와 선거구획정부터 해야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은 선거구획정과 노동개혁 5대 법안, 경제활성화 법안을 처리하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 부담이 매우 크다"며 "야당은 정부와 여당이 하는 일을 막는 것이 성공의 척도인 것으로 착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은 대한민국 발전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는 일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한길 전 더민주 대표 탈당 선언과 관련해 "야당의 분열상에 대해 감놔라 배놔라 하기는 어렵다"며 "하지만 김한길 의원은 당대표까지 지낸 분이다. 문재인 대표께서는 포용보다는 불용과 편협한 길을 걸어오지 않았는지 또 그 때문에 여야의 모든 협상도 어려워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야당은 선거구가 없어지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총선의 선대위원장은 누가 맡아야 한다는 등 선거에만 신경 쓰는 모양새다"며 "야당은 선거 잿밥에만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고 반문했다.
끝으로 김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8일 본회의에서 선거구획정을 비롯한 쟁점법안을 반드시 처리해야만 총선에 나설 수 있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국가경제와 미래를 위한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상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