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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M일간지 여론조사 편향됐다"…이의제기 신청하기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혁수기자 송고시간 2016-01-05 11:21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아시아뉴스통신DB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M일간지의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편향성을 제기해 선거여론조사 공점심의위원회에 이의제기를 신청하기로 했다.


 4일 오전 10시49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더민주 현안 브리핑에서 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여러 언론사에서 신년 정치지형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M일간지의 신년 여론조사에서만 안철수 신당의 정당지지도가 매우 높게 나왔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참고로 M일간지의 여론조사 결과는 새누리당이 29.4%, 더민주 17.7%, 안철수 26.9%로 나왔다"며 "비슷한 시기에 타 일간지들의 여론조사 결과는 안철수 신당이 보통 10% 정도 차이가 나는 수치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변인은 "우리당은 이같은 M일간지의 여론조사 결과 분석을 진행한 결과 편향적 여론조사로 판단돼 중앙선관위 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에 이의제기를 신청하기로 했다"며 "M일간지는 정당지지도 조사결과에 편향을 가져오는 유도성 설문을 사전에 배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또 김 대변인은 "사전 설문이 편향적 선택을 유도하는 설문 구성이었다는 점, 지지어당을 묻는 설문 역시 안철수 신당 창당을 앞에 환기시켜 편향된 선택을 유도했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김 대변인은 "우리당은 불공정하고 편향된 여론조사로 취지를 훼손한 모 일간지와 여론조사 주관사 엠브레인에 대해 강력 항의하며 엄정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M일간지의 설문은 ▶현역 의원 재지지 여부▶새누리당의 가장 큰 문제점▶새정치민주연합의 가장 큰 문제점▶현재 지지정당▶안철수 신당이 창당되면 4.13총선 정당 선택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민주는 사전설문구성의 문제점과 정당지지를 묻는 설문이 대단히 편향적이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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