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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균 예비후보…야 선거구 획정위, “전북 1석 배정 주장은 충북 권리 빼앗는 행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6-01-04 15:24


 오성균 충북 청원구 새누리당 예비후보./아시아뉴스통신DB

 오성균 충북 청원구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야당 추천 선거구획정위원들이 ‘충북 대신 전북에 1석을 더 주자는 주장’에 대해 “지역주의로 충북의 권리를 빼앗는 행위”라며 강력 비난했다.


 오 예비후보는 “평균 인구수가 많은 충북, 경북, 경남, 전남에 의석을 배분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타당한 당연한 것” 이라며 “영·호남 균형 배분 논리를 앞에서 ‘충북 대신 전북에 1석을 더 주자는 주장’은 말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역 내 야당 국회의원들과 예비후보들 역시 이 문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혀 달라” 며 “야당 추천 획정위원들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구 획정은 넓게는 행정구역 개편과도 직결되는 만큼 난제가 아닐 수 없다” 며 “최소한 불법과 무법, 위법을 초래하지 않고 국민에게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면 올바른 선거구 획정을 위한 제도적 개선이 반드시 수반돼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일 열린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농어촌 지역 배분 등으로 인해 발생한 4석의 의석 중 여당측 획정위원들은 평균 인구수가 많은 충북·경북·경남·전남 순으로 배분하자고 주장한 반면 야당측 획정위원들은 영·호남 균형 배분을 앞세워 충북 대신 전북에 1석을 배정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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