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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렬 전의원 탈당...안철수 신당 합류 표명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하늘기자 송고시간 2016-01-04 17:37

"정치개혁 위해 합류...한현택 동구청장도 같은모션 취하기로"

 선병렬 전 국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 DB

 최근 더불어민주당(더민주) 탈당 의원들의 '안철수 신당' 합류가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20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더민주 선병렬 전 의원이 탈당 후 안철수 신당합류 의사를 밝혀 김창수 전 의원 탈당으로 시작된 대전지역내 '안철수 바람'이 급물살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한현택 동구청장의 탈당 및 신당합류가 가시화되고 있어 대전지역 정계판도 변화에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선 전의원은 4일 본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와 같이 탈당과 안철수 신당 참여를 확정했다"며 "탈당이나 신당합류에 대한 구체적 스케줄은 잡지 않았으나 오늘중으로 정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와 같은 양당체제에선 기득권유지에 연연할 수 밖에 없다. 정치개혁은 이를 혁파하는 것"이라면서 "안철수 의원이 창당하는 신당에 합류하는 것 자체가 정치개혁 시초에 동참하는 것"이라며 신당합류에 대한 소신및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013년 새정치연합 창당추진위원회(새정추)에 합류하며 정치개혁을 이루고자 했던 문제의식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그때 뜻을 같이하다가 합당을 하며 합류한 더불어민주당 당원 700여명도 탈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탈당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현택 청장에 대해선 "여러차례 상의를 통해 같은 모션을 취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해 한 청장의 탈당 및 신당합류에 힘을 싣었다.


 선 전 의원은 지난 2013년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 창당추진위원회에서 활동하다가 민주당과 합당으로 새정치민주연합에 합류했다.


 한편 탈당 후 '안철수 신당' 합류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현택 동구청장이 금주내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여 대전지역내 '안철수 신당' 세몰이가 대전지역 정계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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