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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발의법안 수로 살펴본 19대 국회 - 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특별취재팀 송고시간 2016-01-08 16:46

대표발의 의정활동 1위 이명수, 2위 김우남
정당 평균 새누리 43.3, 더민주 69.2개
 국회 본회의장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 DB

 오는 4월13일, 2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뉴스통신은 19대 국회에 대해 대표발의법안를 기준으로 국회의원 의정성적을 분석했다.
 
 가장 많은 법안을 대표발의한 의원은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이었고, 정당은 더불어민주당(더민주), 선출방식은 비례대표가 약진했다.
 
◆의정활동 Top20
 
 첫 번째로 가장 왕성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한 국회의원 'Top20'을 꼽았다.('15년 12월31일자 기준)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충남 아산. 재선)은 274개의 법안을 대표발의해 가장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이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이다.
 
 '2014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고,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의원,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으로 두루 선정됐었다.
 
 2위는 김우남 더민주 의원(제주 을. 3선). 238개로 이명수 의원의 뒤를 이었다.
 
 김 의원은 3선의원으로 현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민주당 의원이다.

 19대 국회 대표발의법안 Top20 참고 그래픽./아시아뉴스통신=신항섭 기자
 
 김 의원은 지난해 '법률소비자 연맹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지난 2013년 '한국입법학회 대한민국 입법대상'을 수상했고, 지난 2004년부터 20여 차례에 걸쳐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중진의원이다.
 
 이어 정희수(새누리), 정청래(더민주), 강기윤(새누리), 김태원(새누리), 김광진(더민주), 부좌현(더민주), 강창일(더민주), 주승용(더민주), 양승조(더민주), 최동익(더민주), 이노근(새누리), 오제세(더민주), 황주홍(무소속), 박인숙(새누리), 윤명희(새누리), 김춘진(더민주), 최민희(더민주), 남인순(더민주) 의원이 뒤를 따랐다.
 
 이번 의정활동 Top20에 포함된 의원들은 초선의원이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3선의원 7명, 재선의원 3명 순이었다. 또 국회에서 약 18%를 차지하는 비례대표가 Top20에 5명이 포진, 25%의 점유율로 약진했다.

 정당별 대표발의법안 참고 그래픽./아시아뉴스통신=신항섭 기자

◆정당별 대표발의 법안수는?
 
 두 번째로 정당별 대표발의 법안수를 살펴봤다. 
 
 대표발의 법안수는 새누리당 총 6763개, 더민주당 8173개, 정의당 293개, 무소속 672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총 293명의 국회의원 중 정당별 의원수는 새누리 156명, 더민주 118명, 정의당 5명, 무소속 14명이다. 이를 토대로 평균(소수 첫째자리)을 산출해보면 새누리 43.3, 더민주 69.2, 정의당 58.6, 무소속 48이다. 
 
 수치상으로 총 갯수에서 더민주가 새누리당보다 1410개 많으며 평균도 25.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별 대표발의법안 참고 그래픽./아시아뉴스통신=신항섭 기자
 
 또한 각 당에서 직위를 맡고 있는 의원 중 당 지도부를 기준으로 짚어봤다.
 
 먼저 새누리는 김무성 대표 7개, 원유철 원내대표 20개, 서청원 최고위원 9개, 김태호 최고위원 12개, 이인제 최고위원 9개, 김을동 최고위원 43개, 이정현 최고위원 8개, 황진하 사무총장 19개로 나타났다.
 
 이어 더민주는 문재인 대표 3개, 이종걸 원내대표 71개, 정청래 최고위원 194개, 전병헌 최고위원 72개, 유승희 최고위원 112개, 추미애 최고위원 30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안철수 신당(가칭) 참여 의사를 밝힌 무소속 의원들을 살펴보면 권은희 의원 11개, 김동철 의원 90개, 김한길 의원 7개, 문병호 의원 39개, 유성엽 의원 77개, 임내현 의원 40개, 최재천 의원 26개, 황주홍 의원 155개, 안철수 의원 13개이며 끝으로 국민회의(가칭) 천정배 의원 2개다.
 
 한편 당 지도부는 의정 활동에만 집중하기에는 실질적으로 무리가 있어 대부분이 평균을 밑도는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노민호, 신항섭, 전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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