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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새누리당 김해시장 재선거 정용상 예비후보가 김해평야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철우 기자 |
오는 4월13일 제20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남 김해시장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정용상(61) 예비후보는 6일 오전 11시 가락로 김해평야 한 가운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출마기자회견에는 취재진을 비롯해 정용상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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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새누리당 정용상 김해시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출마기자회견에 앞서 김해평야 농경지에 엎드려 53만여 김해시민들께 새해 큰절을 올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철우 기자 |
정용상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시민에게 ‘길’을 묻고 ‘시민중심주의’의 정책과 다양한 ‘생활정치’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쉼 없이 ‘발품’을 파는 세일즈 시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국민 권익위원회가 해마다 평가하는 공직자들의 청렴도평가에서 김해시청 일부공직자의 문제로 늘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시민을 섬기고 시민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찾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자정이 절실한 때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사회소외계층 그리고 노동 상실계층에 대한 대책은 100년 김해를 위해 가장 필수적인 최우선 정책으로 생각한다”며 “먼저 실현 가능한 사회안전망구축을 통해 사회낙오자 예방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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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김해시장 재선거 공식 출마기자회견을 마친 새누리당 정용상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이 필승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철우 기자 |
그는 “인구 100만 시대를 준비하는 김해시의 미래청사진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가락고도 김해의 미래비전을 위한 시민들의 합의가 기반이 된 특화된 김해개발전략들을 ‘기획단 싱크탱크조직’에서 준비하고 있고,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여기에는 김해시청을 이전하는 청사진도 포함돼 있다”고 했다.
그는 또 “따뜻하고 정이 넘쳤던 우리고장이 언제부턴가 정치로 ‘분열’되고 ‘중상모략’으로 상호 불신하는 세태로 변절되는 참담한 지역사회로 전락해버렸다”며 “이제 그 ‘분열’과 ‘불신’의 역사를 단절시키고 ‘화합과 통합’의 사회로 나아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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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김해시장 재선거 출마기자회견을 마친 새누리당 정용상 예비후보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철우 기자 |
그는 “김해시청 프레스센터가 아닌 김해에서 가장 낮은 김해평야 한 가운데(벌판)에서 출마 선언(기자회견)을 하게 된 것은, 먼저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에게 ‘길’을 묻고 시정방향의 ‘좌표’를 소통하고 공유하겠다는 신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용상 예비후보는 전 경남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새누리당 경남도당 부위장과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김해시민포럼 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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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김해시장 재선거 출마기자회견을 마친 새누리당 정용상 후보와 한 지지자가 기념촬영을 하며 활짝 웃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이철우 기자 |
◆출마선언문
김해시의 청렴도를 전국 최고로 만들겠습니다. 김해시의 성장 동력을 위해 현재의 시청사를 이전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6년 새해에는 다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태동시킨 김해가 부정과 탈법, 위선과 모략으로 얼룩진 도시로 점철되어 오는 4월13일에 김해시장 재선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기강이 바로서지 않으면 만사가 퇴폐되고 사회의 존립이 위태롭게 됩니다. 정치란 사회의 기강을 바로 세우는 것입니다.
경상남도의회 부의장을 지낸 바 있는 ‘정용상’은 시민들과 함께 김해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해 출마를 선언하고자 이 자리에 서있습니다.
사랑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김해시는 국민권익 위원회가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5년은 75개 기초자치단체에서 34위를 했습니다.
2014년에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 단체 등 총 640개 기관에서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기록 했습니다.
이는 공직자들이 모두 무사안일 하기를 바라고 김해가 망해가는 것을 보면서도 스스로 반성하여 바로잡을 생각을 하지 않고 사리사욕만 급급했다는 것입니다. 물을 막으면 돌아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 정용상은 김해시장 선거에 도전한 지난 10여 년간 배신의 시련도 겪었고 실패의 아픔도 경험 했습니다.
이 경험을 교훈으로 삼아, 내 고향 김해시의 청렴도를 전국 최고로 만들어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해 시민들에게 드리는 것이 저의 기나긴 운명이라 받아드리겠습니다.
김해시의 중소기업 수는 전국 지방자치 단체에서 3번째로 많습니다.
김해시의 인구는 60만을 바라보며 동남권의 중심으로 성장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민경제는 바닥을 치고 도시 성장규모에 비해 학교, 병원, 도로, 환경 등 도시기반시설은 열악하기 짝이 없습니다.
저 정용상이 시장으로 당선되면▶풍요롭고 편리한 삶의 김해▶쾌적하고 건강한 삶의 김해▶상생하고 안전한 삶의 김해라는 정책 목표를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가장 먼저 시청사를 이전하겠습니다.
조선후기 실학자 최한기는 “천하의 근심과 즐거움은 선거에 달려 있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김해를 자기 재산이라 생각하는 사람을 선택하면 평생 근심만 주고 김해의 발전과 시민의 삶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선택하면 즐거움을 준다는 명언이 뇌리를 스치게 합니다.
저 정용상은 지낸 6·7대 경남도의원 선거에서 2회 연속 도내 최다득표로 당선된 바 있습니다.
또한 경상남도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을 맡으면서 경남 도민의 살림살이를 챙기며 행정 경험성과 입법 전문성을 몸소 쌓았습니다.
지역에서 지난 18년간 청소년 미래연구소, 경노사상 실천모임, 김해시민포럼 등을 창립해
외로운 어르신들을 늘 모시고 어려운 환경의 꿈나무들을 후원한 노력의 땀을 흘린 공로로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습니다.
행정학 박사과정을 밟으며 쌓은 지식과 알게 된 정책 전문가들이 있어 김해발전과 함께 할 국내최고의 정책자문단을 구성할 능력도 있습니다.
저 정용상은 자신에게는 더욱 엄격한 기준과 원칙을 적용하고 시민에게는 더욱 따뜻한 자세로 소통을 중시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이제 김해가 혼탁한 정치에서 벗어나고 급변하는 경제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강한 김해시대를 꼭 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