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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호 전 국회의장 공보수석이 거창군수 재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거창군청) |
전 국회의장 공보수석 김창호 씨는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4월13일 경남 거창군수 재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지만, 거창의 새해는 싸늘한 겨울 날씨처럼 민심은 갈등과 증오로 대립하는 현실에서도 김창호가 펼치는 거창한 꿈의 청사진을 듣기위해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한분 한분 정말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먼저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많이 부족한 김창호지만 부모님이 계시는 내 고향 거창을 어떻게 하면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잘사는 마을로 만들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며 살아 왔다”며 “거창에서 자라고 공부하며 거창에 대한 사랑을 키워 왔다”고 부연했다.
또한 “덕유산의 우뚝함과 장군봉의 유장함 속에서 거창 사람으로서의 자부심을 키워 왔다”며 “그러나 거창의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밖에서 본 거창의 이미지는 ‘낙후지역의 대명사’로, 지난해 거창군의 재정자립도는 7.9%로, 경남 평균 34.2%의 3분의1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거창은 더 이상 중앙정부의 예산만을 쳐다봐서는 안 된다. 실제 파산선고를 앞둔 지방 정부도 여럿 나타나고 있는 현실에서 최소한 거창의 재정자립도를 30%까지는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를 위해선 중앙부처의 폭넓은 인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수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는 마케팅 도입을 어떤 현안사업 보다 우선 시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창호가 우리 거창이 육지의 섬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남부내륙 수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아시아 최대의 거창월드실버타운 조성을 통해 전 세계의 한인 교포 720만명이 여생을 가장 보내고 싶은 도시로 우리 거창을 선택 하도록 만드는 것이 김창호가 ‘거창 투자 상품’을 파는 역발상의 매력 중 하나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1만명의 귀향 실버 교포가 거창에 거주한다면 거창은 대한민국 최고의 국제도시로 변할 것이다”며 “이 실버타운에는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고급인력을 포함한 복지, 의료관련 신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는 만큼 거창이 역으로 젊어지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저 김창호는 거창읍 중앙교와 거창교를 지나는 대한민국 최초로 ‘위천천 수상무대’ 위에서 봄, 여름, 가을밤에 영혼을 울리는 아리아의 선율이 울려 퍼지고, 조수미와 보첼리의 공연을 꿈꾸고 있다”며 “문화예술계도 차별화만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여름 한철이 아니라 사계절 내내 세계 최고의 연극이 펼쳐지는 실내 연극 전용 세익스피어 극장을 대한민국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수승대에 건립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저 김창호, 오직 거창 발전만을 생각하면서 살아가겠다. 거창사람을 사랑하는 애정이 누구보다 강하고, 대형 사업을 이뤄내면서 꿈을 달구어 온 전문경영인의 냉철한 머리와 이를 현실화시킬 뚝심, 열정을 갖고 있다”며 “저 김창호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반드시 행복이 넘치고 사랑이 넘치며 오고 싶은 거창, 머물고 싶은 거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