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 창당 발기인 대회가 10일 열리는 가운데 충북지역에서의 더불어민주당 이탈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충북지역에서 ‘안철수 신당’의 바람은 찻잔속의 태풍에 머물고 있는 형국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신언관 전 도당 공동위원장이 지난달 29일 탈당한 것을 제외하곤 안 의원 측의 주요 인사들의 탈당은 없다.
일부 안 의원 측 인사들이 더불어민주당에 머물고 있지만 이들은 비례대표 지방의원 등인 까닭에 사실상 대규모 탈당은 없을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측은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이와 관련, “충북에서 원래 안 의원 측의 인사들이 입당한 사례가 적었다”면서 “들어온 사람이 없으니 나갈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비례대표 지방의원의 경우 탈당하면 곧바로 직을 잃기 때문에 탈당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 전 공동위원장은 8일 청주시 청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20대 총선 예비후보 접수를 했다.
신 전 공동위원장은 청주시 내덕오거리에 사무소를 마련하고 출마를 준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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