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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의원 내일 탈당... 더민주 이번주가 탈당 도미노 중대 분수령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6-01-10 23:33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의원. /아시아뉴스통신 DB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 "국민의당"이 10일 창당준비위를 발족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관영(전북 군산) 의원이 11일 탈당하는 등 금주 추가 탈당러시가 예상된다.

 김관영 의원은 11일 탈당해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으로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당내에서 김한길계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지역구가 군산이라 더민주의 "전북 밸트"가 무너져 호남 탈당에 불을 지필 것으로 예상된다.

 주승용(전남 여수 을) 의원도 13일 탈당을 예고한 가운데 장병완(광주 남구) 의원도 이날 동반탈당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박지원(전남 목포) 전 원내대표도 이르면 금주 후반 탈당 할 것으로 전해져, 김영록(전남 해남·완도·진도), 이윤석(전남 무안·신안) 박혜자(광주 서구갑) 의원 등도 함께 움직일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의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도 의정보고회를 마친 뒤 이번 주 내로 결행하겠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호남 출신 8명이 추가로 탈당하게 되면 전체 호남 의원 29명(새누리당 이정현 의원 제외) 가운데 14명만 남아 더민주의 절반 이상이 붕괴된다.

 이 경우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 현역은 18명으로 늘어나고, 무소속 천정배 박주선 의원까지 합하면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게 된다. 

 수도권에서는  최원식 노웅래 의원 등이 탈당 문제를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 의원들의 의정보고회 일정이 마무리되는 이달 중순 전후가 분당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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