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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이종윤 예비후보 “국회선진화법 폐기 국회 존재이유 부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6-01-11 14:33

 이종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충북 청주 청원구)./아시아뉴스통신DB

 4.13총선 충북 청주시 청원구 이종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11일 새누리당의 국회 선진화법 폐기 추진과 관련, “국회의 존재이유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을 내어 “새누리당이 뜬금없이 ‘국회선진화법’ 폐기를 주장하고 나섰다”며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일심동체가 돼 한 목소리를 내고 있고 심지어 국회를 마비시키고, 민생법안 처리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게 국회선진법이라는 해괴한 논리를 들이 댄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다수당의 일방적인 법안 강행 처리나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을 제한한 국회 선진화법이 국회를 마비시킨다니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청와대 눈치 보느라 국회를 마비시킨 자신들의 모든 책임을 ‘국회선진화법’에 뒤집어씌우려는 얄팍한 꼼수라고 밖에 읽히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그는 “100일도 안 남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구 미확정이라는 초유사태의 근본원인은 선거구 획정안과 쟁점법안을 연계해 19대 국회에서 통과시키려는 청와대의 의중 때문이라는 게 지배적인 시각이다”며 “토론과 합의의 민주주의 기본정신을 국회 내에서도 구현하고자 마련된 국회 선진화법안의 개정내지 폐기를 운운하는 것은 국회를 민주주적으로 운영할 의지가 없다는 반증이다. 더 이상 민주주의를 하지말자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지도부는 청와대 대통령 눈치만 보는 자신들의 잘못된 행태가 국회를 마비시키는 근본원인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일침을 놨다.

 그는 “국회선진화법 폐기는 국회를 몸싸움만 일삼는 ‘후진적 국회’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국회의 정상적 기능을 포기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박근혜 대통령은 아버지 박 대통령이 직접 임명했던 유정회 국회의원들이 그리운가보다”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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