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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주요정책 발표…”마부작침(磨斧作針)의 마음가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6-01-12 14:02

12일 신년 기자회견서 배움·실천 일치되는 공부 주력, 진로·대입 전문연구팀 구성 등
 
 12일 충남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발언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올해 참학력 신장과 진로진학 교육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12일 본청 브리핑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참학력 신장을 통해 창의 융합 인재 키우기, 진로진학교육 강화를 통한 입시와 자유학기제 대비”를 새해 주요 정책 의제로 설정하고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올해 중점 추진 과제 20선을 제시하면서 ▶학생들의 공부와 진로진학 최우선 ▶학교와 수업의 혁신 ▶자유학기제 안정화 등 3가지 부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먼저 학생의 공부와 진로진학을 위해 참학력신장 프로젝트 실시, 진로진학부 신설을 통한 입시와 진로코칭 전담팀 구성 등을 제시했다. 참학력 실현을 위해 관련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수업과 평가방법을 개선할 계획이다.
 
 충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는 진로진학부를 두고 대학진학에 대한 전문연구팀을 신설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수시로 입시 전략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획기적인 입시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학교와 수업의 혁신을 위해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전문적 학습공동체란 교원들이 수업을 잘하고자 모여 학습하는 공동체다. 현재 150개의 공동체를 전체 학교로 확대 운영해 수업혁신 학교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구상이다.
 
 충남형 자유학기제 안정화에 대해서는 “올해 188개 전체 중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에 대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라며 ‘온 마을이 함께하는 충남 자유학기제’를 슬로건으로 학교혁신의 기반을 다지는 옹골찬 자유학기제 운영을 천명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 한 해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마음으로 호랑이처럼 먼 미래를 내다보며 소처럼 우직하게 뚜벅뚜벅 전진하자는 다짐이었다면 올해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마음가짐을 다진다.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드는 심정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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