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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읍면동 순회간담회 '현장속으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태호기자 송고시간 2016-01-12 14:58

 12일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이 원동면 원동문화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새해 첫 간담회를 가졌다.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이 12일 '2016년 읍면동 순회 간담회'에 들어갔다.

 나동연 시장은 이날 오전 물금읍사무소에 이어 오후 원동면 원동문화센터를 방문, 지역 주민들과 새해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황과 주요 시정 보고에 이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는 참석 주민들의 자유로운 질문에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의 답변으로 격의 없이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물금읍 주민들은 '황산공원 활성화 사업기간 단축'과 '이용객 유치를 통한 주변 상권 활성화', '범어택지 일원 활성화', '교통사고 예방 위한 교차로 정비'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또 원동면에선 '매화축제장 주변 주차장 조성', '자전거도로 원동마을 연결', '광역상수도 공급 요청' 등의 건의사항이 나왔다.

 이 자리에서 나동연 시장은 특히 시민 생활불편 사항 등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해소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 다른 기관과 협의나 세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주민 입장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그 결과를 통보하겠다고 했다.

 물금읍 간담회에서 나동연 시장은 “지난해 물금 인구가 7만을 넘으면서 시 전체 인구 30만 달성을 견인했다”며 “신도시 조성으로 팽창하는 지역에 걸맞게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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