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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알파인 활강경기장 안개 속 일출 기대?!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6-01-12 18:59


 12일 오후 3시 30분쯤 정선군 알파인 활강경기장 현장을 방문 후 최문순(사진 왼쪽 끝) 강원도지사와 전정환(사진 오른쪽 끝) 정선군수, 동계올림픽 관계자 등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변병호 기자

 강원 정선군에서는 북평면 숙암리 소재 다음달 6·7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첫 시험 무대로 FIS(국제스키연맹) 알파인 남자 월드컵 대회가 개최 될 가운데 12일 오후 2시쯤 최문순 강원지사, 동계올림픽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을 방문했다.


 군에 따르면 정선알파인 경기장에서는 다음 달 6∼7일 동계올림픽의 테스트이벤트로 FIS(국제스키연맹) 알파인 남자 월드컵 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러나 지난 2014년부터 오는 10월까지 완료 계획으로 공사를 진행, 활강경기장이 공정률 60%를 넘어선 가운데 하지만 문제가 속속히 드러나고 있다.


 첫 번째 문제로 ㈜한백건설에서 도급한 O건설 시공사가 23여억의 장비대금을 체납하고 있어 공사에 대한 중단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두 번째로 지역 주민들과의 마찰이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아 더욱 문제를 야기 시키고 있다.


 이에 정선군 한 주민은 “세계대회를 앞두고 작은 지역에 문제를 크게 일으키고 싶지는 않지만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주민들의 생계가 달려 있고 공사로 인한 피해가 일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사실 공사에 대한 소문들이 무성한 가운데 실제로 활강경기장 관련 공사업체가 공사를 중단하는 등 차질이 빚어졌다”며“앞으로 공사에 대한 진행도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와 관련 지난 9일 알파인 경기장 현장에는 공사대금 미지급으로 인해 대형 트럭·굴삭기 등이 공사 중단을 했다.


 한백건설 관계자는 “공사대금 미지급에 우리와 관련 없으며 어떤 입장도 표명을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일부 주민들은 “공사대금 미지급으로 인해 공사업체들이 부도가 나 공사가 중단 될 수도 있다는 소문이 무성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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