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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혈액부족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온누리종합병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단체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은 헌혈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온누리종합병원 임직원들 모습.(사진제공=온누리종합병원) |
혈액부족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온누리종합병원 임직원들이 12일 자발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온누리종합병원이 단체헌혈을 진행했다는 소문이 일자 일각에서는 “병원으로서 가장 필요한 일에 앞장서는 온누리의 멋진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며 “온누리병원은 한 자리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15년 동안 건강지킴이가 돼 줘 늘 든든한 병원이기도 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헌혈은 메르스 여파로 전국의 혈액 보유량이 현저히 떨어진데다 겨울철에는 헌혈자가 줄어들어 혈액 수급량이 부족한 점을 알고 온누리병원 임직원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먼저 단체헌혈 뜻을 밝혀 진행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온누리종합병원 조영도 병원장은 “의료인으로서 자발적으로 움직여준 250명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선행이 응급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불씨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