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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지사, 에콰도르와 농업분야 협력 논의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6-01-28 10:01

27일 집무실서 오스카 에레라 대사 면담…“상호 보완관계 협력”

 27일 이낙연 전남지사(오른쪽)는 전남도청을 방문한 오스카 에레라 주한 에콰도르대사와 면담하고, 농업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제공=전남도청)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27일 오후 집무실에서 지난해 2월 부임한 주한 에콰도르 오스카 에레라 대사와 면담을 갖고 전남도-에콰도르 간 농업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오스카 에레라 대사는 “전남은 뛰어난 농업기술을 보유한 지역으로 양 지역 간 농업인 교류를 통해 기술 전수를 희망한다”며 “MOU 체결을 통해 교류사업을 구체화하고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촌진흥청의 사업자금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전남에는 농업기술원이라는 농업 전문기관이 있으며 에콰도르의 젊은 농업인이 연수를 희망한다면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며 “다만 농어촌공사 등의 자금 활용 여부 등은 확인한 후 구체적으로 사업을 논의하자”고 말했다.


 또한 “한-에콰도르 간 추진 중인 FTA 전 단계인 전략적 경제협력협정(SECA)이 잘 추진되길 바란다”면서 “양 지역 농업은 상호 경쟁 구도가 아닌 상호 보완 관계이므로 협력 가능성이 높다”며 양 지역 간 교류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입주한 한국전력공사가 에콰도르에 3000만달러에 달하는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전남과 에콰도르 간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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