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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경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경남경찰청(청장 조현배)이 설 연휴기간 종합치안활동에 있어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경남경찰청은 설 연휴기간인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1만1408명(일평균 2218명)의 경찰병력을 투입, 범죄예방활동과 교통 혼잡구간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11일 밝혔다.
그 결과, 대형사건·사고로 인한 경계경보 발령이나 수사지휘망 가동 없이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유지했다는 것이다.
경남경찰청은 설을 맞아 지난달 25일 생활안전 기능 특별방범활동 1단계를 시작으로 지난 1일부터 전 기능 범죄예방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설 명절 전·후 발생이 우려되는 편의점강도와 오토바이 날치기, 빈집털이 예방에 집중했다.
또 범죄차단 목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했고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했다.
이러한 노력은 설 연휴 기간에도 계속됐으며 그 결과 경남지역에서는 편의점 강도사건과 오토바이를 활용 날치기 사건 등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아울러 소통위주 교통관리를 위해 연휴기간 고속도로 순찰대는 평소보다 50% 증원된 인원을 투입했고 헬기활용 지·공 입체 교통관리를 통해 비교적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시켰다.
이와 함께 경남경찰청에서 선정한 ‘특별근무 우수사례’도 눈에 뛴다.
양산에서 가게 수리 등 이유로 운영이 중단된 편의점에서 수상한 불빛을 발견한 경찰관은 내부를 수색해 절도범을 현장에서 붙잡았다.
또 거제에서 급체로 기절한 2세 어린이를 싣고 급히 병원으로 가던 부모가 교통정체로 도움을 요청하자 출동한 경찰이 거제백병원까지 3km가량을 긴급 에스코트를 했다.
한편 설 연휴기간 일평균 고속도로 통행량은 귀성 31만3000대와 귀가 36만4000대로 전년대비(귀성 30만5000대/귀가 35만5000대) 각각 2.5% 늘었으나 교통사고 발생은 18.2%(22건)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