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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 홍성군은 ‘홍성 홍주성지 십자가의 길 상징조형물 제작·설치사업’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홍주성지는 기록상 천주교 역사에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212명의 순교자를 탄생시키고 충청도의 첫 순교자를 탄생시킨 매우 귀중한 성지다.
지난 2014년 프란체스코 교황 방한 이후 홍주성지를 찾아오는 순례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군은 홍주성지 내 생매장터에 홍주순교 선인들의 수난과정과 순교정신의 의미를 담은 십자가의 길(14처 조각)을 조성하여 천주교 순례길을 명소화 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국가종합전자조달 사이트 또는 군 홈페이지 입찰 공고란을 참고한 후 오는 3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군 문화관광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사업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오는 3월 중 협상 적격자를 결정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천주교 순례길을 찾는 순례자 및 관광객들에게 홍주순교 선인들의 수난과정과 순교정신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관광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