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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화재 발생 늘고, 인명·재산피해 줄고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6-02-16 09:20

249건 발생…전년 대비 인명·재산피해 20%·42% 감소

양돈농장 화재 모습.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 DB

지난 1월 충남도 내 화재발생 건수가 전년에 비해 늘어났으나 인명과 재산피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충남도 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에 따르면 1월 한 달간 화재발생 건수는 249건으로 전년보다 51건(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4명(사망2, 부상2)으로 전년대비 1명(20%p)이 감소했다. 재산피해는 17억 원이 발생해 전년대비 12억 원(42%p)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장소별로 보면 ▲주거시설 69건(28%) ▲야외 36건(15%) ▲차량 34건(14%)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 ▲전기적 요인 ▲기계적 요인 순이었다. 
 
인명피해 현황을 분석해 보면 사망자 2명은 각각 주택과 자동차정비소 기숙사에서 발생했으며, 부상자는 주택과 산불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화재를 살펴보면 지난 1월 13일 홍성군 장곡면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 1명과 50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달 18일 천안시 병천면 공장화재로 1억 50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도 소방본부는 화재건수 증가에 비해 인명‧재산피해가 감소한 원인으로 소방차 현장 도착시간 단축과 의용소방대의 신속한 초기 대응 등을 꼽았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평소 화재에 대한 작은 관심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시작”이라며 “봄철 건조기에 대비해 도민 스스로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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