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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 증가에 따른 감염 주의하세요"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6-02-16 09:38

대구시,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준수 및 의심 증상 시 즉시 의사 진료 당부

대구시는 16일 시민들에게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등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1월14일)된 이후 2월 첫 주 대구시의 외래환자 1000명 당 의사환자 수가 35.1명(전국 41.3명)으로 지난주 19.8명(전국 27.2명)보다 1.7배 증가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지난 1월 둘째 주 12.1명으로 유행주의보 수준을 넘어선 이후 2월 중 유행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7~18세 사이의 의사환자 수가 84명 수준으로 가장 높아 2월 개학과 함께 학교에서 인플루엔자 유행 우려가 있는바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 연령층에서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시는 계절 인플루엔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구.군 보건소와 교육기관에 인플루엔자 예방홍보를 독려하고,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전광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이후에는 고위험군 환자에게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투여 시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면 된다.


이와 함께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들은 감염시 기존에 앓고 있던 만성질환이 악화되고,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인플루엔자가 유행중이라도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65세 이상 노인은 2월 말까지 가까운 보건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건강과장은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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