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주차난으로 교통통행이 불편한 이면도로를 일방통행도로로 확대 지정키로 했다.
16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는 구청 건설교통과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상습 민원발생 구간과 주민 건의 구간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1차 조사하고 현장조사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일방통행도로는 주민 다수가 원하는 구간에 대해 교통여건과 타당성 분석 등을 거쳐 주민설명회와 의견 수렴 후 교통안전시설심의회 심의결과에 따라 지정여부가 확정된다.
청주시는 지난해 일방통행 도로 5개 노선 1.38㎞를 추가로 지정해 그 중 4개 노선 1.13㎞는 운영 중이고 1개 노선 0.25㎞는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5개 노선 2.45㎞는 현재 청주흥덕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회에 심의 요청한 상태이다.
청주시가 지난해 일방통행 도로 시행 후 3개월이 경과한 3개 노선에 대해 지난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통체증 해소와 사고위험 감소 등의 긍정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로 사람과 자동차의 통행불편은 물론 사고위험과 주차 시비 등으로 문제가 지속되는 도심지 이면도로에 대해 일방통행 도로를 확대하고 시민중심 교통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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