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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교복나눔공동장터 운영 모습.(사진제공=경산교육지원청) |
경북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찬)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경산교육지원청과 관내 중.고등학교 8개교와 연계해 경산중학교 다목적강당에서 교복나눔공동장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동장터에는 경산시내에 소재하는 8개교에서 900여명의 학생이 제공한 2000여벌의 교복을 세탁 후 실비만 받고 판매한다.
학교장이나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에게는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지난 2009년 처음 실시돼 7년간 계속되는 교복나눔 공동장터는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호응을 얻어 해가 거듭될수록 참여 학생의 수가 증가하고 행사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또한 판매금 전액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어서 말 그대로 '따뜻한 사랑 나눔'의 행사가 되고 있다.
김병찬 교육장은 "경북도내에서 7년 동안 교복 나눔공동장터를 운영하는 곳은 경산이 유일하며, 사랑 나눔과 행복의 실천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해준 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