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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카페에 채용된 감천문화마을 주민이 개관을 앞두고 전문가에게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사하구) |
감천문화마을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바리스타로 변신한다.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16일 오후 2시 감내골 행복발전소 2층에 커피와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청춘카페’를 개관한다.
청춘카페는 63㎡ 규모에 실내 5개 테이블과 창쪽 좌석을 포함해 25석을 갖췄다.
이번 사업은 부산사하시니어클럽이 감천문화마을 거주민 10여명을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채용해 위탁운영하기로 했다.
이곳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재료비, 운영비 등 필요경비를 제외하고는 전부 근무자들에게 돌아가게 된다.
채용된 주민들은 전문가로부터 바리스타 교육과 바코드 찍는 법, 계산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한 달간 받았으며 매일 문을 열기 전 친절교육을 통해 손님 응대 방법을 상시적으로 익히고 있다.
이곳에서는 커피, 과일쥬스, 음료와 함께 감천문화마을 관광상품의 전시·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
따라서 골목투어를 마친 방문객들이 목을 축이면서 추억도 남길 수 있는 감천문화마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사하구는 주민들의 공동작업장인 ‘감내골 행복발전소’를 통해 골목투어 코스를 확장시키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감천문화마을 모형작품인 ‘감천의 기억’ 설치, 도시옥상텃밭 조성, 어린왕자 조형물 설치에 이어 이번에 ‘청춘카페’까지 개관함으로써 감천문화마을에는 사하시니어클럽, 경진하네스, 감내골행복발전소푸드, 프라임전기 등 4개 기업이 입주하게 됐으며, 주민 30여명의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