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남 하동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하동군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에 위협을 주는 시설·건축물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안전 진단에 나섰다.
경남 하동군은 오는 4월30일까지 75일간 안전관리대상 전 분야를 대상으로 ‘2016년 국가 안전 대진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안전 대진단은 건축·시설물 등 하드웨어에서부터 법·제도·관행 등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안전 사각지대를 총망라해 안전 위협 요인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 대상은 ▶시설물 8종 157개소 ▶건축물 15종 130개소 ▶공작물과 운송수단 2종 6개소 ▶해빙기 위험시설 2종 229개소 ▶안전 사각지대 3종 23개소 ▶위험물과 유해 화학물 2종 84개소 ▶기타 2종 8개소 등 7개 분야 637개소다.
구체적으로 시설물의 경우 상·하수도, 재해위험저수지, 교량, 물놀이 위험지구, 어린이 놀이시설, 임도시설 등이며, 건축물은 공공청사, 공동주택, 전통시장, 공연·전시시설물, 종교시설, 숙박시설, 노유자시설 등이다.
또 운수시설과 수상레저시설, 해빙기 급경사지와 산사태위험시설, 캠핑장, 자전거도로, 비상대피시설, 주유소, 석유판매소, 가스시설, 전기시설, 문화재시설 등도 이번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군은 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기획반, 현장점검반, 상황관리반 등 3개 반의 안전관리추진단과 함께 학계·기술사·협회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7개 분야별 점검팀을 편성해 민관 합동점검을 시행키로 했다.
군은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점검을 시행한 뒤 점검 대상과 점검 결과를 관련시스템에 입력하되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기로 했다.
또한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자체 가용재원을 활용해 최소 1개월, 최대 3개월 내에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점검 또는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해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군은 이번 점검에서 시설물 안전뿐만 아니라 일반 군민과 안전 전문가 등의 제안 참여를 통해 법과 제도, 관행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해서도 점검을 병행하기로 했다.
군 안전기획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군민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모든 분야에 걸쳐 전문가와 합동 전수점검을 시행하는 만큼 시설 소유자나 관리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