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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해양항노화산업 중심도시’ 선점한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강연만기자 송고시간 2016-02-16 15:58

해양항노화 생산특화단지 조성

16일 경남 남해군 해양항노화 연구센터의 전진기지가 될 이동면 화계리에 위치한 해삼종묘중간육성장에서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남해군청)

남해군이 경남 미래 50년 먹거리 산업인 해양항노화산업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경남 남해군은 16일 지난해 말 완료된 ‘경남도 해양항노화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춘 사업 과제를 적극 발굴해 해양항노화산업을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항노화산업은 해양으로부터 획득한 소재를 이용, 노화와 노인성 질환 예방 및 치료 또는 개선을 위한 각종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이다.


최근 100세 시대가 점차 현실화돼 건강하고 오래 사는 항노화(Anti-aging)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각됨에 따라 관련 시장규모가 연평균 10%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이자 경남도의핵심전략산업 중 하나로 추진되는 등 차세대를 선도할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제윤억 부군수를 해양항노화산업 추진단장으로 임명하고, 군 미래전략사업단을 업무총괄부서로 각각 선정해 지역 여건을 고려한 최적의 사업 발굴에 나섰다.


군은 이번 해양항노화 중점사업으로 ▶미세조류를 이용한 해양항노화 생산특화단지 조성 ▶해양항노화 연구센터와 해양항노화 치유센터 설치 ▶해양항노화 장수마을 조성 등을 선정했으며, 이를 중심으로 해양항노화산업 육성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군 미래전략사업단 관계자는 “미세조류를 활용한 해양항노화산업은 글로벌 항노화시장 확대에 따라 육지식물보다 연간 20~100배 많은 양의 각종 항노화 원료를 생산할 수 있어 잠재력과 활용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지역에 맞는 해양항노화산업 추진을 선도해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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