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지카바이러스 감염이 전 세계로 확산되자 지난달 26일 국내에서도 법정감염병 제4군으로 지정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이다.
앞서 창녕군은 지난 5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보건소장을 대책반장으로 3개팀을 구성,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상부기관의 해제 통보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국내 기후환경에서는 모기성충은 겨울철에 모두 소멸돼 모기를 통한 전파가 차단돼 토착할 가능성은 낮지만 지구온난화의 영향에 따른 매개모기변화와 환자발생 등을 지속적으로 감시해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창녕군은 지난해 보다 한달 이른 이달 중순부터 아파트, 학교 정화조와 집수조 등 취약지역 총 164개소에 대해 집중 유충구제와 방역 소독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현재 예방백신이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유행국가 여행 후 발열, 발진 등의 증상 발현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과 유사증상에 대한 의료기관의 감시와 신고 등에 대한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최용남 보건소장은 "국내에 일부 지역에 서식 하고 있는 흰줄숲 모기도 잠재적 전파 우려가 있다"며 "모기 기피제사용와 긴소매, 긴바지 착용, 모기장을 사용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감염병 예방의 최선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