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청년 일자리 1만4620개 창출..취업 숨통 트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6-02-16 17:11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고향 떠나지 않아도 되는 취업환경 조성
경상남도가 청년일자리 창출에 발 벗고 나섰다.
경남도는 국내·외 경기둔화로 인한 기업체 구조조정과 민간기업의 정년 60세 연장 시행 등에 따라 전체실업률에 비해 청년실업률이 2.6배에 달하는 등 청년 고용절벽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만462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올해 경남도가 국‧도정 핵심과제인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총 31개 단위사업에 410억원을 투입해 역점 추진키로 했다.
경남도의 청년일자리 사업은 ▶맞춤형 인력양성(13개 사업) ▶창업지원(2개 사업),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6개 사업) ▶공공부문 직접일자리사업(9개사업) ▶청년일자리 활성화 연구용역 등으로 1만 4620명을 취업시킬 계획이다.
이밖에 7만25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일자리사업은 물론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경남도는 대학생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대학생들의 선호 취업프로그램인 ‘경남형 기업트랙’ 협약 인원을 13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침체 등 국내 고용환경 악화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해외트랙’은 지난달 20일 ㈜에스엘전자, ㈜대호테크 등 해외 현지 법인 등 둔 4개 기업과 6명의 해외 취업트랙 개설을 시작으로 도 해외사무소를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 공장을 중점 발굴해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상대적 서민층인 고졸 청년층 취업 확대를 위해 특성화고등학생과 기업간 협약을 통한 취업지원 시스템인 ‘경남 하이트랙’ 협약 인원을 350명으로 확대하고 협약업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해 고졸 청년층의 노동시장 조기진입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남도는 올해부터 하이트랙 협약 이행 기업에 채용장려금과 중소기업육성 자금 등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기업의 고용의지를 제고하고 고용역량을 확충, 기업육성과 연계한 고용창출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공동 주관 사업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비를 지원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도내 전 공업계열 특성화 고등학교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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