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4일 오후 7시 전북 전주 중화산동 소재 오즈카페에서 개최된 제48차 정기총회 및 제24대임원선거에서 정기총회에서 박영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성수 기자 |
‘유령단체 운영’으로 논란이 됐던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전주지부(이하 전주음협)회장과 이사가 각각 사)한국예총전주지회(이하 전주예총)과 전주음협 회장으로 입후보해 논란이 예상된다.
25일 전주예총과 전주음협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K회장과 K이사가 각각 공탁금 납부와 함께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후보한 K회장은 지난 6년 동안 ‘유령단체로 전락한 전주음악협회’(아시아뉴스통신 2016년1월24일자)운영과 관련에 논란에 휩싸인바 있다.
지난 5일 전주음협 이사회 결과 전주음협은 지난 6년 동안 회원관리는 물론 월례회, 정기총회 등을 개최하지 않아 회원들로부터 지적을 받아 집행부는 공식 사과했다.
특히 유령단체였던 전주음협은 6년 동안 전북도와 전주시에서 사회단체 보조금과 문예진흥기금, 기업 후원금 등을 받아 연 수회씩 각종 행사를 개최해 온 것으로 드러나 보조금 유용 및 횡령 의혹에 휩싸였다.
또 지난 5일 개최된 첫 이사회서는 전주음협 통장이 전주음협 K회장 명의로 사회단체보조금을 받아 집행해 K회장이 공식 사과했다. 2명의 임원 회비도 개인 명의 통장으로 입금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예총 회장선거에 입후보한 K회장은 “그동안 파행으로 이끌어 온 전주음협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 했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조만간 첫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집행부를 선출할 예정이다”며 용서를 구했다.
전주음협 회장선거에 입후보한 K이사도 전화통화에서 “자신은 6년 동안 이사로 등재되어 있었지만 협회운영에 대해 전혀 아는게 없다”며 “만나서 얘기하자”며 전화를 끊었다.
이와 같이 예술단체 회장 입후보와 관련 협회 회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집행부가 선출되어 전주음협의 위상을 되찾아야 된다”고 밝혔다.
전주예총 선거는 오는 25일 전주 부뷤온에서, 전주음협은 오는 29일 오즈카페에서 대의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선거가 진행된다.
지난 15일 마감한 제8대 전주예총 회장 후보로는 심재기(65) 전주문인협회 회장, 강연모(58) 전주음악협회 지부장, 기호 3번 조민철(54) 전 전북연극협회 회장 등 총 3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