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올해도 위조상품 합동 단속 나선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6-02-16 17:57
오는 10월까지 시·군·지식재산보호원과 합동 단속
경상남도는 오는 22일부터 10월11일까지 시·군·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합동으로 단속반 16명을 편성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위조 상품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자 위조상품 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지하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상가를 위주로 ▶국·내외 유명 상표의 의류 ▶가방 ▶신발 ▶귀금속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업체가 대상이다.
이번 단속은 타인의 상품과 동일·유사한 표지를 사용해 오인·혼동을 일으키게 하는 일명 짝퉁을 근절하고 지식재산권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및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단속기간 중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1차 시정권고 조치하고, 시정기한 후 1개월 이내에 시정여부를 확인해 시정이 되지 않은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실질적 지도 단속을 통해 상인들의 인식을 제고시키고 앞으로 1년 이내 다시 적발될 경우에는 고발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윤주각 경남도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해 위조 상품이 우리 도에서 더 이상 발붙일 수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자체뿐만 아니라 관계기관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해 위조 상품 단속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소비자 피해 방지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단속에서는 주로 세계 유명상품을 도용한 제품이 61개 점포에서 142점이 적발돼 시정권고 등 행정조치를 받은바 있다.
지난해 주요 적발 품목은 가방 53점, 액세서리 68점, 의류 10점, 신발 8점, 시계 1점, 기타 2점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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