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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 횡단보도, 보행자 위주 험프형으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6-02-16 20:59

세종 신도시의 횡단보도가 보도의 높이 만큼 높게 만드는 보행자 우선구조(험프형)로 조성된다.(사진제공=행복도시건설청)

행복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세종 신도시의 횡단보도를 보도의 높이 만큼 높게 만드는 보행자 우선구조(험프형)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즉 세종 신도시 도로를 차량 중심의 ‘도로(road)’가 아닌 사람 중심의 ‘가로(street)"로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보행자의 안전을 최대한 담보할 수 있게 된다.
 
이를위해 기존 지구단위계획에 예정돼 있는 31곳의 보행로와 차도가 교차하는 횡단보도 구간을 보행자 우선구조(험프형)로 조성하고 추가로 8곳을 지정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 신도시에 보도의 높이 만큼 높게 만드는 험프형 횡단보도가 조성될 위치도.(자료제공=행복도시건설청)
 
험프형 횡단보도는 대중교통중심도로(BRT), 주간선도로를 제외한 보조간선도로 등과 교차하는 보행로 중 유동인구가 많은 공동주택이나 학교, 광장, 상가, 공원 등과 연결해 보행로의 연속성과 안전성 확보가 필요한 구간에 조성된다.
 
김명운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보행자 우선구조를 개선함으로써 보행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차량속도를 저감시켜 보행자 통행 안전성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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