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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지역 GAP인증 농가 증가규모 전국 최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02-16 21:01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CI/아시아뉴스통신DB
대구ㆍ경북 지역 GAP인증 농가 규모가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윤영렬 이하 농관원)은 지난해 말 대구․경북 지역 GAP인증 농가는 2278호 24%, 면적은 2450ha 28%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GAP인증 농가는 지난 2014년 9433호 8856ha , 2015년 1만1711호 1만1306ha로 각각 24%와 28% 증가했다.

이번 증가 배경은 올해 초. 저농약 인증 폐지에 따라 농업인들이 저농약 인증을 대체하는 민간주체의 인증제가 도입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GAP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을 때 농관원이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컨설팅과 교육 실시가 자리잡고 있다는 진단이다.

실제 농관원은 지난해 4311호의 저농약 인증농가에 GAP인증 안내 공한문을 2회 발송하고 친환경농업인 및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1596호(37.0%)가 GAP인증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도출했다.

또 지난해 농관원은 GAP인증 확산을 위해 농업인․소비자․유통업자 교육을 161회 실시하고 컨설팅은 57회 실시하는 등 농업인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했다.

GAP 25명 규모의 임시 컨설팅팀을 운영해 GAP인증 확대를 유도하는 한편 GAP시설 지정 희망업체 24개소에 대해 시설 지정기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GAP인증 농산물의 소비 가치 확산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GAP 홍보, 전시 등을 추진했다.

제3회 도시농업박람회, 대구도시철도 신남역 국가인증품 홍보행사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 학교 영양사와 조리사 등을 대상으로 홍보전을 전개하고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금상"을 수상한 농장을 도시소비자체험단의 팸투어 장소로 활용해 도농간의 교류를 통한 GAP인증 농산물을 적극 홍보한 것도 한몫 했다.

농관원은 저농약 인증 폐지에 따른 GAP인증 확산에 행정력을 집중해 대형유통업체나 학교급식 등에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처리된 GAP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또 GAP인증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각종 전시회, 농장방문 체험행사, 소비자대상 교육, 언론매체 등을 통한 홍보 등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저농약인증의 고품질 과실류, 벼 등 시․군별 주산지 품목 중심으로 GAP인증 현장컨설팅,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농산물이 안전한 GAP인증 농산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농관원 관계자는"GAP인증 농산물의 확산을 위해 수요자 밀착형 컨설팅․교육과 차별화 된 GAP 소비자 홍보 및 GAP인증 농산물 전시회를 통해 GAP인증 확산에 역량을 집중할 것"라고 밝혔다.

또 "향후 시ㆍ군별 지역특화 품목 선정․육성을 통한 GAP인증 기반 확충과 더불어 소비자들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처리된 깨끗한 GAP 농산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민간인증기관과 농가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내실을 다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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