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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정월 대보름달 만큼만…" 세시풍속 행사 ‘풍성’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02-17 10:06


지난해 정월 대보름을 맞아 충북 보은군 곳곳에서 주민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세시풍속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 가운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윷놀이 대회가 열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오는 22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충북 보은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전통 세시풍속행사가 펼쳐진다.


정월 대보름달처럼 풍성한 한 해가 되도록 기원하고 아울러 주민 화합도 이뤄지길 기원하는 민속행사들이 지역별, 단체별로 열린다.


우선 대한적십자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회장 박학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주민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세시풍속행사를 마련했다.


협의회는 대보름날인 오는 22일 오전 9시 풍물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국민체육센터에서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펼친 뒤 뱃들공원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연날리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7시에는 보은읍 보청천변에서 전통 민속놀이인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를 재현해 대보름 정취를 더한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9일 정월 대보름을 3일 앞두고 행사를 갖는다.

복지관은 이날 노인 및 장애인 300여명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한 다음 달집태우기와 윷놀이 등 흥겨운 민속놀이를 펼친다.
 
이외에 내북, 회남, 수한 등 보은군내 각 지역 풍물패들이 오는 19일 주민들의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벌인다.


군 관계자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예부터 내려오는 전통 민속놀이가 군내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라며 “하지만 개인적으로 벌이는 쥐불놀이와 달집태우기 등은 화재위험성이 높아 단속할 계획인 만큼 이 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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