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도민과 함께 하는 개발제한구역 만들기’ 노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6-02-17 18:11
올해 20개소 58억원 투입, 누리길∙가로수 경관조성 등 지원사업 추진
경상남도는 도민과 함께 하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으로 누리길∙경관조성, 생활 공원조성, 마을 안길 포장, 배수로 정비, 마을회관 건축 등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 방지 및 도시주변 환경 보전을 위해 1971년부터 지정 관리해 왔다.
경남도는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한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2001년부터 주민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도내 개발제한구역 316개소에 총 1000억원을 투입해 도로와 주차장, 공원, 상하수도 등을 확충하고 마을회관과 어린이놀이터 등 복지증진 사업과 공동작업장, 공동창고 등 소득증대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경남도는 올해 20개소에 총 58억원을 투입해 누리길 3개소와 가로수 경관조성 1개소, 농로 개설 및 용배수로 정비사업 등 16개소에 주민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도민의 여가 공간 및 생태 자원 활용을 위한 김해 용지봉 누리길 조성사업, 양산 산지마을 웰빙누리길 조성사업, 황산 가람길 조성사업 등이다.
또한 환경문화사업으로 준공되거나 추진 중인 사업은 다양하고 개성 있는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활용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개발제한구역 내 누리길 및 경관조성 등 환경문화사업에 정부투자를 늘려가는 만큼 사전 전문가 자문 및 주민의견 수렴 등으로 지속 가능하고 지역 특화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계획을 발굴해 2017년도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대형 경남도 도시계획과장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추진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개발제한구역 환경 개선 및 지역 발전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이다”며 “앞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즐기는 산책길과 지역 특성에 맞는 누리길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과 이용객들에게 여가공간 제공과 생태자원으로서 활용가치를 높여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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