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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드림스타트 아동들 꿀 맛 같은 제주도 여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상문기자 송고시간 2016-03-0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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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드림스타트 아동들 제주도 졸업여행에서 기념촬영.(사진제공=거창군청)

경남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5명이 제주도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거창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도 자연경관 탐방, 각종 박물관 관람 등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통해 드림스타트에서의 마지막을 알차게 마무리 해 새로운 출발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아동들은 유리의성 박물관 관람, 유리공예 체험, 에코랜드, 비자림에서의 조랑말체험, 성읍민속마을,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 마음을 열고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유리공예 체험과 맑은 제주 밤하늘을 수놓는 별들의 향연, 그리고 거창에서는 좀처럼 접할 수 없는 조랑말타기 체험은 특히 기억에 남는다는 한 아이의 말에서 제주도에서의 졸업여행 2박3일이 짧지만 깊은 추억의 장으로 채워졌음을 알 수 있다.

거창군 주민생활지원실 류현복 씨는 “지난해까지 일반적인 졸업식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과는 달리, 이번 제1회 졸업여행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아, 졸업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알찬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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