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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경찰서./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 아산시에서 공무원으로 임용시켜 주겠다고 고액의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공무원 채용사기 및 공문서 위조'혐의로 A씨(35.여)를 포함한 일당 3명을 14일 긴급 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5년 2월26일부터 2016년 3월3일까지 D씨(24.여)를 아산시청 공무원으로 임용시켜 주겠다고 속여가며 4억여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친구인 B씨와 C씨를 시청 회계팀장과 교육 담당이라고 속인 후 아산시청 채권, 공무원 임용에 필요한 보고서 작성비, 연수비와 피복비, 출장비 등의 명목으로 249회 걸쳐 4억여원을?편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또 D씨가 의심을 품고 채용 사실을 확인시켜 달라고 하자 지난 1월19일에는 위조한 아산시장 명의 행정서기시보 임용장을 준비하는 등 '공문서 위조'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아산시청에서?공공근로자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무원 취업사기를 계획했으며, 사기행각으로 벌어들인 돈은?자신의 빚을 갚는데 사용했다. ?사촌 시누이를 사기 대상으로 삼은 것은 남편과 시댁이 미워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관계자는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며 "공범 등 여죄를 철저히 수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