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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가?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저소득 시민들에게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보령시청) |
그동안 주거급여 수급자들에게 주거복지 향상에 10억원을 지원해오던 수선유지급여가 대폭 지원될 전망이다.
보령시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난해 2억원 이었던 예산을 올해 10억원으로 확대 편성하고 보수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경·보수 350만원, 중·보수 650만원, 대보수 950만원 한도로 주택 내 주거약자용 편의시설을 설치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자가 소유 주택 586가구에 대해 구조안전, 설비, 마감 등 모두 19개 항목의 주택 노후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올해 보수가 필요한 150가구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주택개량 및 보수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청각, 지체 및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인 경우 380만원 내에서 주거약자 주택의 편의시설을 추가 지원하고 장애인뿐만 아니라 65세 이상의 고령자를 위해 출입문 확대, 단차 제거 등 주거 불편 사항을 해결 하는데 주력함으로써 안전하고 양질의 주거 생활 영위를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저소득 시민들에게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