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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 조직배양 무병묘.(사진제공=창녕군청) |
경남 창녕군농업기술센터(소장 추창호)는 병해에 강하고 품질 향상과 수량증대에 탁월한 조직배양 무병묘를 증식해 4∼5월 중 다호미, 풍원미, 안노베니 등 8가지 품종 5000본을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무병묘를 생산하기 위해 센터 내 조직배양실을 활용해 지난 해 10월부터 고구마의 생장점(식물의 뿌리나 줄기 등의 끝부분에 있는 조직)을 무균상태에서 채취해 기내 환경에서 증식, 순화시켜 무병묘를 육묘트레이 재배해 우수 종묘를 농가에 공급한다.
고구마 작물을 다년간 재배할 경우 바이러스 등으로 퇴화해 상품성이 떨어지고 수량이 감소하는데, 무병묘를 재배할 경우 모양과 과피색이 우수하고 맛이 좋으며 일반묘에 비해 10 ~ 20% 이상 증수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직배양묘는 다음해 우량종순을 생산할 씨고구마용으로 공급 되는 것돈다"며 "농가가 씨고구마 생산 후 자체 육묘를 통한 종순 갱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