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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대구보건대학교병원과 대구 북구보건소가 '치매조기검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보건소 박지성 담당, 정미숙 건강증진계장, 황미영 병원장, 서지혜 신경과장, 김종오 원무과장.(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
대구보건대학교병원(병원장 황미영)은 대구 북구보건소로부터 '2016년 치매조기검진사업 거점병원'으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최근 대구보건대학교병원 1관 병원장실에서 거점병원 지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노령화로 급격히 늘고 있는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예방 관리를 위한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북구보건소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치매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차 간단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 후 치매가 의심이 되면 대구보건대학교병원에 의뢰해 치매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치매가 진단된 경우 치매감별검사를 실시한다.
치매진단검사는 치매척도검사, 치매신경인지검사, 일상생활수행척도검사 등을 실시하고, 치매감별검사에서는 혈액검사, 전해질검사, 신장기능 검사, 컴퓨터단층촬영(C-T) 등을 실시한다.
치매조기검진과 관련된 비용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한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병원은 신경과, 재활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외과, 치과가 개설돼 있고, 지하철 3호선 팔거역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의료진, 시설, 의료장비 등이 최고 수준이다.
황미영 병원장(51)은 "보건소에서 의뢰받은 환자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예약 제도를 시행하는 등 검사와 치료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