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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하수관리사업소, ‘하수슬러지 소화가스’ 보조연료로 활용 ‘예산 절감’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04-10 11:22

경남 창원시 하수관리사업소(소장 이문수)는 덕동하수처리장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하수슬러지 소각시설 보조연료로 경유 대신 소화조 시설에서 발생하는 소화가스(메탄)를 사용함으로써 예산절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덕동하수처리장은 옛 마산?창원지역에서 발생된 생활하수 32∼35만톤을 매일 처리하고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로서 슬러지 발생량이 연간 9만6000톤에 달해 슬러지처리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하수관리사업소는 슬러지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농축기, 탈수기 등 여러 가지 시설물 개선과 특히 에너지자립화 사업의 일환으로 소화조 공정을 개선해, 일일 1만3000㎥/일의 소화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이 소화가스를 소각로 보조연료로 사용하기 위해 바이오가스 배관 설치, 소각로용 오일건?바이오가스 유량계 제작?설치, 탈황설비 탈황재 교체 등을 시행, 소화조 보일러가온과 슬러지소각로 보조연료로 경유 대신 소화가스를 사용해 연간 2억91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지난 3월15일부터는 나머지 1만㎥/일을 경남에너지 CNG버스 연료로 판매해, 연간 8400만원의 추가 예산절감이 가능하게 됐다.

하수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향후 소각로 내 오일건과 탈황설비 등을 지속적인 보수와 점검으로 최적상태로 구현해 소화가스 생산량을 1만8000㎥/일까지 증대시켜 재정 성과에 더 큰 기여를 함과 동시에 자원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적인 이미지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하수처리장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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