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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솔밭도서관서 '현장수서' 행사진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정헌제기자 송고시간 2016-04-11 11:15

서울 동작구가 개최한 현장수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책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동작구청)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6일 사당솔밭도서관에서 주민들이 직접 도서관 책을 선정하는 '현장수서' 행사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함께 채우는 도서관 책'이라는 주제로 이날 참여하는 주민들은 진열된 도서 중 1인당 5권을 선정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지역서점의 지원을 통해 신간도서 위주로 행사장을 채울 예정이다.

비치된 도서 중 희망도서가 없을 경우 소정의 양식을 통해 추가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오후1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절차 없이 도서관 4층 종합자료실Ⅱ로 방문하면 된다.

동작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현장수서는 이용자의 참여를 통해 도서관이 주민들에게 좀 더 친근히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며 "정확한 수요조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도서관 이용률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동작구는 또 제5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 당일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고, 국내외 수상 이력이 있는 도서를 대상으로 전시회를 갖는다.

또 오는 12~17일 동안 도서관 SNS에 방문기를 남기면 10개의 포스팅을 선정해 게시자에게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광열 사당솔밭도서관장은 "주민참여형 현장수서가 공공도서관이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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