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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슬레이트 철거 보조금 지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일환기자 송고시간 2016-04-11 11:44

가구당 336만원… 올해 슬레이트 120동 철거 목표
대전시가 올해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철거 보조금을 지원한다. 사진은 슬레이트 철거 모습.(사진제공=대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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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코자 슬레이트 철거 보조금을 지원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사업 보조금 4억300만원(국비 2억100만원, 시비 1억100만원, 구비 1억100만원)을 확보하고 가구당 최대 336만원의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 실비용에 가깝게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시는 사회 취약계층의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한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사업은 당시 가구당 최대 120만원을 지원했으나 해마다 지원금을 늘려 올해는 336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목표(130동)대비 163%, 212동을 철거하는 등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총 637동의 슬레이트 지붕이 철거했으며 올해는 120동을 철거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환경관리공단, 5개 자치구, 철거업체와 합동 간담회를 하고 철거를 신청한 시민이 원하는 일정과 편익을 최대한 제공하는 등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한 공조체제를 갖췄다.

전재현 시 환경정책과장은 “올해 철거물량 120동 이상 달성을 위한 분기별 추진실적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등 시민들이 석면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며 “철거 대상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원하는 시민은 자치구 환경부서에 신청하면 연도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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