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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영동군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영동군이 시행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모두 332세대에 285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68톤의 온실가스(CO₂)를 감축해 나무 380그루를 심은 효과를 본 셈이다.
군은 올해에도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의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하는 한편 개별 계량기를 사용하는 단독주택·연립주택·아파트 등 거주세대를 대상으로 참여가구를 추가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참여 세대를 모집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의 전기와 상수도 사용 절감량을 온실가스 감축률로 환산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연 2회 기준사용량(최근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 대비 전기와 상수도 사용량을 확인해 5% 이상 절감 시 탄소포인트를 적립하고 포인트를 현금으로 지급해 준다.
연간 최대 5~10% 미만 절감 시 1만1500포인트를, 10% 이상 절감 시 2만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참여방법은 인터넷 탄소포인트제 운영프로그램(cpoint.or.kr)에 접속해 참여하거나 참여 신청서를 직접 군청 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군 환경과 장우진 환경관리팀장은 “탄소포인트제는 에너지도 절약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뿐 아니라 지구의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는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