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는 매주 정치 경제적 시사성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학장과 학생들이 만나 공유하는 인문학 강좌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인문학 강좌는 취업에 필요로 하는 지식과 기술을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폴리텍 대학의 특성상, 학생들이 교양과목이나 인문학에 대해서는 공부하기 힘든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문학 강좌는 매주 목요일마다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학생들 역시 이메일을 통해 궁금한 내용을 질문한다.
강좌는 '손자병법'을 비롯해 논어나 맹자, 노자의 도덕경 등 주로 중국의 고전과,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등 위대한 정치인들의 사상이나 리더십, 정치, 경제, 시사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조한유 학장은 "메마른 대지에 단비를 뿌려 새 생명이 잉태하듯, 화성 캠퍼스에도 '인문'의 단비로 교정을 촉촉이 적셔 '영혼이 있는 대학'으로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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