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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함안고등학교에 명상숲 조성사업 추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6-04-11 14:18

학생들에게는 자연학습공간, 주민들에게는 휴식공간 제공
함안군은 함안고등학교 내 방치된 빈터를 이용해 명상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사진제공=함안군청)

경남 함안군은 학생들에게 안락한 쉼터와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함안고등학교 내 방치된 빈터를 이용해 명상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함안고등학교와 명상숲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일 사업을 착수하고 오는 5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왕벚나무, 매화나무 등 교목 9종 35주와 영산홍, 장미 등 관목 4종 715주, 구절초, 감국 등 초화류 6종 975본, 잔디 등 지피류를 235㎡ 식재하고 화단을 조성하며, 학생들이 쉴 수 있는 파고라, 등의자 등을 설치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내 친환경적 공간조성으로 학생들에게는 자연체험, 생태학습 등의 교육적 효과와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녹색쉼터 공간으로도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명상숲 조성으로 우리꽃 야생화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무궁화의 역사적 의미를 교육하는 등 학생들의 자연학습공간과 지역주민들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 대상학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은 지난 2014년 함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산인초등학교에 명상숲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명상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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