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경기북부의 문화를 증대키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한 어린이 박물관이 경기 고양시?동두천시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 문화 활성화도 함께?기대되고 있다.
도는 최근 고양시와 동두천시 두 곳에 어린이박물관이 완공됨에 따라, 오는 5~6월에 각각 정식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완공된 어린이 박물관은 그간 문화적으로 소외됐던 경기북부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체험학습형 문화공간으로 도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우선, 고양시에 문을 열 어린이박물관은 덕양구 화정동에 지상 3층, 지하1층 규모로 지어졌다. 사업비는 250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4년 5월 착공해 올해 3월 완공됐다.
이 박물관은 ▲꽃향기마을 ▲함께 사는 세상 ▲안녕 지구 ▲물빛마을 ▲아기숲 ▲아이그루 ▲애니팩토리 ▲건축놀이터 ▲아트갤러리 ▲안전을 약속해 등 10개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동두천시에 문을 여는 어린이박물관은 상봉암동에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됐다. 사업비는 192억원을 투입, 지난 2014년 8월 착공해 올해 3월 완공했다.
전시공간은 ▲공룡존 ▲영유아존 ▲클라이머존 ▲숲생태존 ▲물놀이존 ▲건축존 등 9개로 구분해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조학수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은 “앞으로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이 그동안 문화적으로 소외돼왔던 경기북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가족 간의 유대를 도모할 수 있게 꾸민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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