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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아시아뉴스통신 DB |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경제 현안 보고를 받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홍 부총리로부터 대내외 경제현황과 주요 경제 상황들에 대해 보고 받고 향후 경제 운영방안 등을 점검한다.
문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국가경제의 근간인 제조업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고, 세계 경제 둔화로 세계 제조업의 경기 전반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빍히면서 “그렇다고 외부 탓으로만 돌릴 일이 아니고, 우리 제조업의 경쟁력이 낮아지고 있는 것이 문제”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 했었다..
또한 “선박 수주 회복이 고용의 빠른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중소 조선 업체에 대한 지원도 더욱 적극적으로 강구하길 바란다”고 말 한 바 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다음날인 21일 혁신금융 비전 선포식 참석을 포함해 이번 주 지역경제투어를 통한 경제·민생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