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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합강리, 국내 최대 ‘제로에너지타운’ 조성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6-09-11 15:43

건설청, 5-1생활권 합강리 전체 약 274만㎡(83만여평)를 ‘제로에너지타운’으로 건설키로
행복도시건설청이 세종시 신도시 5-1생활권 합강리에 건설예정인 ‘제로에너지타운’ 위치도.(사진제공=행복도시건설청)

행복도시건설청과 국토연구원은 세종시 신도시 5-1생활권 약 274만㎡(83만여평)를 ‘제로에너지타운’으로 건설하기 위한 연구보고회를 지난 9일 국토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국토연구원이 주관해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협력 연구사업’으로 8월부터 추진 중이며 제로에너지타운 개념 정립, 모델개발·계획방안 마련, 도시단위 조성방안 등 기본구상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신도시는 그동안 세계 최고의 저탄소 친환경도시 구현을 위해 ‘녹색도시(그린시티) 조성 종합계획’을 지난 2013년 9월 수립해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73% 감축, 신재생에너지 15% 도입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별 도시건설 계획과 연계해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종시 신도시에는 자전거도로, 방음터널, 주차장 등 다양한 도시 시설물을 대상으로 태양광을 설치해 행복도시를 세계적인 태양광 도시로 조성하고 지열 및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도입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지난 9일 국토연구원 관계자가 제로에너지 스마트도시 조성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행복도시건설청)

특히 이번에 지구단위 수준의 지역생활권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제로에너지타운’에는 하수 및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도시기반 순환형 복합 플랜트 도입과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인프라에 열과 전기 에너지 믹스(Mix)개념을 도입한 에너지 효율화 시스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 다양한 (주)에잇플러스, (주)지에스건설, (주)에너클 등 전문 위탁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각각의 위탁기관은 에너지 신산업 및 새로운 스마트에너지 비즈모델(Biz. Model)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성공적인 연구성과 도출 및 검증을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 에너지 환경 관련 전문기관의 전문가들도 자문연구진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제로에너지타운’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올해 연말까지 기본구상을 완료한 후 연구결과를 활용해 마스터플랜 및 지구단위계획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용석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제로에너지타운을 대표적인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시티로 조성하여 해외수출 도시모델로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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