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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가을철 산불예방활동 본격 돌입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조문현기자 송고시간 2016-10-14 11:00

지난해 산불예방 활동 모습.(사진제공=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의 증가와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요인이 증가됨에 따라 오는 11월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본청과 각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 17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예방과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입산통제를 강화해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부여의 입산통제구역은 외산면 만수산 외 14개의 산으로 총면적 10,602ha이며 입산통제구역 내 전체 산림과 산림에 포함된 숲길까지 통제구역에 포함된다.

또 부여군은 통합지휘 및 초동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 선발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특히 선발 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예방활동과 함께 정확한 산불발생 신고를 위해 산불신고단말기와 산불신고 앱을 활용한 신고방법을 교육시킬 예정이다.

최근 주요산불 원인을 보면 입산자 실화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논·밭두렁 소각과 쓰레기 소각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이에 따라 가을철에 크게 증가하는 입산자들에 대한 화기물질 소지와 입산통제 구역 관리를 강화하여 산불예방에 집중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가을철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됨을 명심하고 산에 들어갈 때는 라이터, 버너 등 화기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논밭두렁 폐기물 소각시에는 반드시 허가를 받은 후 마을 공동으로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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