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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시 지역 맞춤형 안전도시 만들기 토론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6-11-16 19:32

16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개최된 세종시 신도시 교통안전 토론회를 마치고 이충재(앞줄 오른쪽 네번째) 건설청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행복도시건설청)

행복도시건설청과 국토교통부, 세종경찰서가 공동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국민포럼이 주관했으며 한국교통연구원, 대한교통학회가 후원한 세종시 신도시 교통안전 토론회가 16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 신도시의 교통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세종시 신도시 교통안전 정책’ 발표와 시민들의 영상 인터뷰에 이어 ‘도시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제한속도 개선방안’, ‘회전교차로 효과 및 설치사례 분석’에 대한 주제발표와 학계, 연구원, 언론인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김용석 건설청 기반시설국장은 “세종시 신도시 내 교통사고 ZERO化를 목표로 하는 ‘비젼 ZERO 운동’을 전개 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번 토론회가 그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충재 건설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행복도시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대책과 다양한 교통 안전정책 개발을 통해 세종시 신도시가 최고로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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